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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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인천시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지난 12일(수) 박남춘 인천시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수도권 폐기물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와 각 지자체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수도권 폐기물 처리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걱정과 염려들이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3개 시·도와의 기관장 회의와 실무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타협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자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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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노위 "'붉은 수돗물'에 정부 부실 대응" 한목소리 질타(종합)(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여야는 수도관 세척 의무화 등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주문하는 동시에 정부가 인천시의 대응만 지켜보며 관리·감독 권한에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미국은 거의 매년 관을 세척하고 다른 나라도 거의 다 규칙화돼 있다"며 "우리만 아무것도 안 하고 오래된 관을 교체하는 낙후된 방식을 택하고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같은 당 송옥주 의원은 "노후관 교체는 근본 해법이 아니다"라며 "현재 환경부의 수도 정비계획에는 청소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청소주기를 계획에 포함하는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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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한국 유치 의미와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한정애의원과 인재근 의원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공동으로 2월 28일(목)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녹색기후기금(GCF)한국 유치 의미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2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18차 당사국 총회에서 기후변화적응기금인 GCF의 사무국을 대한민국 송도로 최종 결정하였으며 한국은 2014년부터 GCF운영기금과 능력개발영역에 4,000만 달러의 지원 및 2020년 50억 달러를 녹색 ODA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GCF사무국 유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데 비해 GCF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번 토론회는 GCF 안착을 위한 방향과 정책 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개최된 것이다. 한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