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
[오마이뉴스] 미묘+댕댕이들 '대모' 한정애, 국회 '레알 캣댕맘'의 발견"어렸을 때 형제들끼리 서로 고양이를 배 위에 올려놓고 자겠다고 싸우곤 했어요. 그게 너무 좋거든요. 그, 뭐랄까. 몽실몽실한 따뜻함과 아주 그, 조막만한 아이가 배 위에서 기분 좋다는 뜻으로 고롱고롱 대면서 꾹꾹이를 하면… 천국이 따로 없죠." 단단하던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 병)의 표정이 일순간 허물어졌다. 안전보건공단 20여 년 근무 경력과 한국노조총연맹 부위원장·본부장 역임 등으로 "전투력 있다", '(기업에) 저승사자'라는 불리던 그다. 그런 '노동전문가' 한 의원은 어린 시절 키우던 아깽이(아기고양이) '진이'를 떠올리자 눈빛이 달라졌다. "천국이 따로 없다"고 당시를 회상할 때는 마치 꿈꾸는 듯 몽롱한 표정이었다. 캣맘 넘어선 '캣 대모', 여기 있소이다 가 반려동물 중심의 ..
-
[한국일보] 1년간 우왕좌왕… 공혈견 자율규제 ‘제자리 걸음’동물도 사람처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수혈을 받는다. 국내에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혈에 필요한 혈액의 대부분은 강원 속초에 위치한 민간업체 한국동물혈액은행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들에게서 얻는다. 한국동물혈액은행은 수혈을 위해 약 300마리 안팎의 공혈견과 공혈묘를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공혈동물의 관리 기준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공혈동물의 관리 부실(본보 2015년 9월24일자 27면)은 2015년 처음 제기된 이래 계속 확산되고 있다. 당시 국내 공혈동물 숫자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으며 사육 조건, 채혈 기준 등 관리 기준이 없었다. 동물병원들도 공혈동물들이 잔반을 먹는 등 비위생적인 사육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아 있는 상..
-
[서울신문] 동반자이자 메신저, 정치인의 반려동물반려동물과 사랑에 빠진 정치권 청와대에는 문재인 대통령만큼이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는 입주견과 입주묘가 있다. 바로 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와 ‘마루’, 반려묘 ‘찡찡이’다. 취임 100일을 넘긴 문 대통령은 ‘동물사랑’이 남다르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10년 이상 기른 풍산개 마루와 길고양이 출신인 ‘찡찡이’를 청와대에 데려왔다. 이후 대통령 후보 시절 방문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 ‘토리’를 입양했다. 문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들의 근황을 간간이 전하고 있다.‘퍼스트도그’에 대한 높은 관심은 때아닌 ‘학대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토리가 목줄을 맨 채 바깥에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과거 목줄에 묶여 학대당했던 개를 또 묶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
-
[MBN] [주목 이 법안]'피 뽑는 개' 공혈견 학대 막는다…동물헌혈법【 앵커멘트 】평생 피만 뽑히며 사는 개, 이른바 '공혈견'이라고 하죠. 이런 공혈견 학대 논란이 일자, 국회에선 사람처럼 개나 고양이도 헌혈을 하고 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대형견들이 비위생적인 철장안에서 대규모로 집단 사육됩니다. 동물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키워지는 이른바 '공혈견'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공혈견이나 공혈묘들의 피를 뽑아 전국의 동물병원으로 보내는 겁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동물병원으로 보내진 혈액은 이렇게 수혈용 팩을 통해 다른 개들의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치료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며 수혈 치료의 필요성도 점차 늘어가는 상황. ▶ 인터뷰 : 김재영 / 수의사- "교통사고라던가..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44화 출연한정애의원은 21일(금)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44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동물실험과 실험동물법 개정, 동물복지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영상 보기
-
[국회의원 한정애] YTN <국민신문고> 인터뷰한정애의원은 14일(금) 오전 YTN 프로그램에 들어갈 동물보호법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동물보호법과 유기동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동물 학대 방지 방안 등 여러 내용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YTN에서 21일(금) 밤 9시 15분~45분 사이에 방영되는 국민신문고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세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
[동물보호] 동물보호 페스티벌에 참석했어요~한정애의원은 9일(일) 'STOP IT 2017, 이제 그만 잡수시개'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부스 안에서는 개농장 VR체험, 사진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한정애의원도 핫핑크돌핀스 부스에서 받은 피켓을 펼쳐보이기도 했습니다~ '고래는 식당말고 바다에서 만나요' 라는 문구가 새삼 눈에 들어옵니다. 부산 동물학대방지연합 부스에도 들러서 함께~ 카라 부스에서 방명록도 남기고, 서명에도 함께했습니다. 모든 생명을 향한 존중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페스티벌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이 동물보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 강아지 분장을 한 스태프들을 구출하는 ..
-
[뉴스1] "인도적 유기동물 보호소는 동물보호의 기본"전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열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영보호소의 설치 확대, 담당자 및 공무원에 대한 교육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진단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케어는 이날 전국 지자체 보호소 실태조사 보고서도 발표했다.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시군구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모은 자료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282개(일반 91개소, 동물병원 191개소)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시설의 현황을 파악했다. 국내에서는 1995년에 처음 동물보호소가 생겨났다. 초기에는 대부분 위탁 보호소 형태로 동물복지 차원이 아닌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