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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합동장관회의 23일 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3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 트랙이 신설된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의지와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인데요! 저는 오전에 열린 세션1 '도시와 기후행동', 세션2 '지속가능한 회복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부유식 해상풍력과 바이오가스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243개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했고, 지자체와 더불어 도시에서도 의미 있는 기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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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세션에 참석했어요현지 시간으로 22일(목) 오후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세션에 참석해 순환경제 논의의 시의적절성을 강조하고, K-순환경제 마련과 플라스틱 용기의 재생원료 사용증대 등 우리나라의 정책 대응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 이어 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보호구역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비르기니우스 신케비치우스(Virginius Sinkeviciu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환경해양수산위원과도 면담을 갖고 EU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방안, 탄소국경세 정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신들도 G20 환경장관회의와 우리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연자원의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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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각으로 22일(목)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와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G20 환경장관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환경장관,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OECD,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개최국인 이탈리아 로베르토 친골라니(Roberto Cingolan) 생태전환부 장관을 비롯해 마이클 리건(Michael S. Regan) 미국 환경보호청장 등 참석자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국 장관들은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