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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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불산 8톤 누출, 구미는 안전한가'17일 ‘추적 60분’에서 지난 9월 27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휴브 글로벌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다룬 ‘불산 8톤 누출, 구미는 안전한가’가 방송되었습니다.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는 5명의 사망자와 치료인원 4,200명 그리고 진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15,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추적 60분에 인터뷰한 한정애 의원은 “2009년에 구미 불산 가스 사태와 비슷한 형태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당국은 충분한 예방조치와 후속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추적 60분 동영상 원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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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고용노동부(부산지방고용노동청,대구지방고용노동청)국정감사10월 15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현대차 불법파견에 대법원 판결이 지난 2월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차가 이제는 법과 대법원의 판결까지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불법파견 인력들을 어서 빨리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에도 따끔한 지적을 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현대차의 불법파견 현실에 대해 중노위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근로시간면제에 대해 행했던 그 꼼꼼한 근로 감독을, 산업현장의 불법 파견, 근로시간 개선, 산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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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관한 성명서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는 인재다. 구미 ‘휴브 글로벌’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였고, 더 확대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총체적으로 부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고 사례의 단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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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원내대책회의-국감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구미 휴브 글로벌 사고는 막을 수 있는 사고였고, 사고 이후에도 더 확대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는 총체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부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고 사례의 한 단적인 예다 우선 고용 노동부에게 책임이 있다. 사고업체인 휴브 글로벌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공정안전대상사업장이다. 서울에 본사와 연구소가 있고, 음성공장과 구미공장으로 이뤄진 회사다. 전체 노동자의 수가 5인 이상이기 때문에 집중관리를 해야 하는 공정안전 관리대상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의 직무유기에 따라서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다. 이 때문에 이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또 환경부도 마찬가지다. 처음 사고가 벌어졌을 때 환경부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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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고용노동부)10월 8일 오전 10시, 과천에 있는 고용노동부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는 오전에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한 은수미 의원의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 발언에 대한 새누리당의 문제제기로 약 4시간 정도 지연되었으며, 은수미 의원의 유감 표명이 있은 오후 2시가 넘어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9월 27일에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서 "사고업체인 ‘휴브 글로벌’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공정안전대상 사업장이다. 서울에 본사와 연구소가 있고, 음성공장과 구미공장으로 이뤄진 회사다. 전체 노동자의 수가 5인 이상이기 때문에 집중관리를 해야 하는 공정안전 관리대상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의 직무유기에 따라서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다. 이 때문에 이런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