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간사
-
[국민일보] 與 관료·野 시민단체 출신들 '입법 전선' 맹활약20대 국회 ‘입법 전쟁’에서 여야의 대표선수도 극명하게 갈렸다. 정부 협조 아래 핵심 사업을 밀어붙여야 하는 여권은 박근혜정부 등 관료 출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10년 만에 정권 교체를 꾀하는 야권은 직능·시민단체 출신 전문가를 중심으로 야성을 강화했다. 여야 초선은 국회 입성 한 달여 만에 147건의 법안을 발의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관료 대 야성 올해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끝으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추경호 의원(초선)은 33년간 정부 각 부처에서 일한 정통 관료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친 대표적 ‘경제통’이다. 그가 20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조세·규제 완화와 관련된 7건의 법안을 발의한 것은 이런 경력과 무관치 않다. 전업주부의 연금소득..
-
[동아일보] 최저임금 협상 난항..더민주 한정애 "7000원대 이상 돼야"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저임금이 7000원대 이상으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은 28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우리 당의 공약인 2020년에 1만 원까지 인상하기 위해서는 매년 1000원씩 올리든지 아니면, 매년 13.5% 정도를 올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두 자릿수 인상은 어렵지 않으냐는 사용자 측의 입장에 대해 “사용자 측이 한 번도 두 자릿수 인상에 동의한 적은 없고, 경기는 늘 어렵다고 얘기한다”면서 “7년 연속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1988년에 최저 임금 제..
-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 환노위 간사로 선임됐어요한정애의원은 21일(화) 20대 처음으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여당 간사에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야당 간사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이날 한 의원은 "20대 환노위는 건설적이고 대안적이고 희망을 주는 환노위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치해서 괜찮은 작품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뉴스1] 기재위·정무위 등 4개 상임위 오늘 20대 국회 첫 전체회의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국방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1일 20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해 여야 간사를 선임한다. 기재위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을 여당 간사로, 야당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을 각각 간사로 임명될 계획이다. 정무위는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 전해철 더민주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이 간사로 내정됐다. 국방위는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 이철희 더민주 의원,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간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환노위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고 야당은 한정애 더민주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간사로 임명된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서송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