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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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영국 무역특사 존 휘팅데일 경 의원 면담오늘(8일) 오전, 한영의원친선협회 회장이자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자격으로 영국 무역특사이자 하원의원인 존 웨팅데일 경(Trade Envoy Rt Hon Sir John Whittingdale OBE MP) 등을 만나 한국과 영국 간 여러 에너지 현안과 양국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의 외부 의존도(러시아 등)가 높고, 일찍이 이루어진 산업발전에 따른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오래 전부터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펴왔습니다. 그로 인해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선 재생에너지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우리 한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협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웨팅데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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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한-영' 기후협력 방안 논의…탄소중립 선도적 이행 차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3일 영국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영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 의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 장관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