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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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통업계와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25일(월) 유통업계 대표들과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형마트 축·수산물 매장에서 고기 핏물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흡수패드의 경우 제품 진열시간 단축 등으로 사용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경우라면 대체재를 사용하는 등의 포장방식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과대포장 제품 대신 포장재 감량 제품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세플라스틱 함유 제품과 과대포장 없는 점포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유통업계는 포장이 간소화된 제품을 더 많이 유통하고, 소비자들께서는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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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토론회에 함께했어요9일(수)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을 논의하는 토론회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화장품 포장재는 화려한 색상, 여러 겹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쉽지가 않은데요. 분리를 하더라도 어떻게 버려야할지 고민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 등 각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화장품 포장재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플라스틱세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 역시 화장품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토론회 자리에서 화장품 포장재를 줄이고, 포장 재질이나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개선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토론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환경부는 2019년 말 시행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표시제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