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
[티브로드] <서울>[출연] 월드컵대교 설계 변경...강서 주민 이용 가능▽ 영상 바로보기 [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네, 앞서 전해드린대로설계도에서 삭제됐던 월드컵대교의 D램프가다시 지어지게 됐습니다.취재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김 기자, 당시 D램프가 삭제됐다, 이런 지적이었죠.그런데 이 D램프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고요? 답변1. 네, 그렇습니다. 먼저 D램프가 왜 중요하냐면강서구의 주요 도로 가운데 하나인 공항대로와월드컵대교를 잇는 도로이기 때문입니다.이 D램프가 없으면 공항대로에서 나온 차들이월드컵대교를 이용해 강 북쪽, 그러니까 마포 쪽으로 갈 수 없는 거죠.그런데 이 D램프가 설계도에서 빠지면서사실상 강서구 주민은월드컵대교를 이용할 수 없게 된 거였는데요.이런 D램프를 다시 만드는 걸로 현재 설계가 다시 진행 중이다, 이렇게 확인됐습니..
-
[쿠키뉴스] [기획] 근로기준법 사각지대 놓인 영세업체 ‘근로자’…“연차도 야근수당도 없어”[쿠키뉴스=이소연 기자] # “아플 때, 쉬고 싶을 때 못 쉬는 게 가장 힘들어요” 입사 3년 차인 직장인 A씨는 연차휴가가 없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당 50시간 이상 근무한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것도 예사다. 야간·휴일 근무를 해도 가산 수당은 주어지지 않는다. 사장의 지시에 따라 매일매일 퇴근 시간이 달라지지만, 불만을 표할 수도 없다. 사장은 A씨를 비롯한 동료들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 A씨 직장의 근로자는 4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A씨의 직장에서 이 모든 일은 ‘합법’이다. 위와 같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서 신음하고 있지만 이를 보완할 법 제도는 마련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