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플라스틱
-
[한겨레]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환경정책 성과 내겠다”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의 취임일성은 ‘성과’였다. 한 장관은 “올해를 탄소중립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 한 신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환경부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선언 이후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정책의 성과를 내고, 여러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한 장관은 우선 “2021년은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의 체감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이행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비롯해 환경정책 성과가 창출된 분야는 개선 추이를 가속화하고 그린뉴딜과 ..
-
[정책위의장] 제25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0년 12월 22일(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의장 원내대표께서 잠깐 언급했지만 정부는 어제 제23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모든 취업자를 실업급여로 보호하는 전국민고용보험 로드맵을 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98년 외환위기, 2009년 금융위기 등 각종 경제위기 상황에서 핵심적인 사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해 온 것이 바로 고용보험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 76만 명의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을 지원했고 실업자 160만 명에게는 구직급여 10조 9천억 원을 지급해서 생계유지를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단단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다양한 고용 형태가 생겨남에 따라서 95년에 도입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