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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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법재판소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22일 토요일, 오늘도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에서 풀려난 지 벌써 2주가 넘었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반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이미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이 궁금한 것은 한덕수 총리 탄핵이 아닙니다.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입니다.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적 중대 사안 앞에서 헌재가 무엇을 주저하는지, 왜 결정을 미루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헌재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국민의 분노는 깊어질 뿐입니다. 오늘도 거리에 나온 국민과 함께 윤석열 파면을 촉구합니다. 헌재는 즉각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십시오.#더불어민주당 #강서병 #국회의원 #한정애 #윤석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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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법재판소는 그만 국민 속을 태우십시오오늘(21일)도 광화문 광장에 나와 강서병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파면을 외쳤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선고 기일이 늦어도 너무 늦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지나친 숙고는 자칫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당장 처벌해야 할 중대한 위헌·위법 행위를 마치 다투어 볼 여지가 있는 법적 분쟁거리로 왜곡시킵니다. 단호하게 말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불법 계엄에 대한 일말의 여지조차 남기지 마십시오. 내란 세력에게 '희망회로'를 돌리게 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인내심은 임계점에 이르렀습니다. 토요일인 내일(22일), 광화문 광장에 함께 모입시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광화문에서 바뀌었습니다. 내일 역시, 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갑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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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법재판소는 국민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없이 늘어지는 가운데, 오늘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를 24일로 예고했습니다. 그간 선입선출 원칙을 지켜온 헌법재판소가 왜 이번에는 윤석열보다 한덕수에 대해 먼저 선고를 내리는 것입니까! 헌정질서 수호의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자, 우리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무책임한 행태입니다. 헌법재판소가 결코 정무적·정치적 판단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조속한 정상화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법재판소는 지체 없이 윤석열에 대한 선고 기일을 결정하고, 조속히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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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끝이 보이는 싸움, 흔들림 없이 나아갑니다19일(화), 국회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걸었습니다.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매일같이 탄핵 선고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손꼽아 탄핵 인용을 기다리며 광화문으로, 국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도보행진부터 이어지는 집회까지 “오늘은 나오겠지”, “이번 주 안에는 끝나겠지”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우리는 여전히 거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로함 속에서도,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들의 의지가 있기에 우리는 끝까지 갈 것입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도,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가슴속에 뜨겁게 타오르는 정의를 안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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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매서운 칼바람에도 우리의 의지는 꺾이지 않습니다매서운 꽃샘추위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18일(화)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행진과 광화문 집회, 릴레이 규탄 발언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하게 심리하겠다던 헌법재판소가 역대 대통령 탄핵사건 중 최장기간 숙의를 기록하면서 결론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 사이 17일, 광주시 당원인 신상길 당원께서 윤석열 탄핵 촉구 피켓 시위 도중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일엔 존경하는 민형배 의원께서 8일째 단식농성을 하시던 중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셨습니다. 탄핵심판이 장기화 되면서 단식농성에 나선 동료 의원님들의 건강이 매우 우려됩니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반복되어선 절대 안 됩니다. 더 이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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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광화문에 모인 간절한 시민들에게 헌재는 응답하라18일 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2차 긴급집중행동과 더불어민주당 릴레이 발언에 참석했습니다. 월요일 밤이면 거리는 한산하기 마련인데, 광화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각자의 삶을 마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광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저마다 하루를 끝내고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 이들은 그 발걸음을 집이 아닌 거리로 돌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알아야 합니다. 시민들이 저녁 한 끼 편히 먹는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미루는 대신, 이 자리에 서서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도 늦었습니다. 조속히 탄핵 인용을 선고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가 결단하는 날이 곧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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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오늘도 광화문까지 이어진 파란 물결17일 월요일, 오늘도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에도, 국민 여러분과 한 걸음 한 걸음 끝까지 함께 걸었습니다.저희와 같이 뒤에서 발을 맞춰 걷는 시민들, 손을 흔들며 응원하는 어르신들, 가게 앞에 나와 구호를 외치는 젊은이들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염원이 모여 거대한 파란 물결을 만들어 냈습니다.오늘의 추위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할 시간입니다. 국민의 외침이 헌재를 움직이고, 역사의 방향을 바꿀 것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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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되길 바라며오늘(16일)도 국회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강선영, 홍재희 구의원도 동참해 힘을 보태었습니다. 이어진 광화문 집회에서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모여 '윤석열 파면'을 함께 외쳤습니다. 깃발과 함성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결을 바라보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광장에 모인 국민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러웠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눈치를 봐야 할 존재는 폭력으로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극우가 아니라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대다수의 국민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이후 국민들은 날마다 걱정과 불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응당 국민의 간절한 요구에 답해야 합니다. 오늘의 집회가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