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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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D-1내일(4일)이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가 나옵니다. 긴장반 설렘반으로 강서병 당원 동지들과 안국역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12월 3일 밤, 계엄령 선포 소식을 듣고 놀란 가슴으로 국회를 향하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하던 순간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서던 여러분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살이 찢어질 듯한 추위에도 국회 담장을 지키며 밤을 새우던 여러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여의도에서, 한남동에서, 남태령에서, 광화문에서 122일간 함께 싸우며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될 것입니다. 윤석열은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상실했습니다. 국민이 인정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국민이 이뤄낸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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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내란수괴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민주당 외통위 기자회견1일(월) 오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비상계엄 선포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수십 년간 쌓아올린 평화체제를 무너뜨리고, 외교·안보 컨트롤타워까지 붕괴시켰습니다.첫째, 역대 정부가 평화 정착을 위해 구축한 9.19 군사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남북대화를 단절시켰습니다.둘째,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며 평화를 스스로 걷어찼습니다.셋째, 계엄 선포로 외교·안보 체계의 공백을 초래해, 국제사회에서의 신뢰 상실과 ‘코리아 패싱’ 상황을 불러왔습니다.한반도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윤석열 파면을 헌법재판소에 요구합니다. 헌법재판소는 국민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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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선고기일 공지 직후 헌재 앞 1인 시위4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지정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애타게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반가운 마음을 뒤로 하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이후 헌재 앞에서 국회의원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여왔는데, 오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이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시간입니다. 8인의 헌법재판관께서는 전원일치로 윤석열 파면 선고를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정의가 바로 서는 그 순간을, 온국민과 역사가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 완연한 봄이 머지 않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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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도 위에 세운 정의, 국민과 함께한 다짐31일(월) 저녁, 야5당이 함께한 범국민대회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미사에 참석했습니다.헌법재판소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그리고 광화문 광장은 서로 다른 형식이었지만, 하나의 목소리를 품고 있었습니다.“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파면하라.”우리 앞에 주어진 과제는 분명합니다. 거짓과 침묵에 익숙해지지 않는 것. 법 위에 군림하려는 자들을 바로잡는 것. 침묵 속에서 헌법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시대가 요구하는 정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저는 매일 다짐합니다. 헌법이 흔들릴 때, 국민이 외면당할 때, 그 앞에 서 있는 것이 정치의 본령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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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한덕수를 강력하게 규탄한다!31일(월) 오후, 더불어민주당 4·5·6선 중진 의원 22인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의 9인 체제 완성을 위한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이미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덕수 대행은 헌정 회복의 최소한의 조치마저 미루며 침묵하고 있습니다. 막중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헌법 수호를 회피한다면, 이는 곧 윤석열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는 내란 공범이 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고 헌정질서 파괴를 중단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국회의원 #한정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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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 국회의원 긴급 기자회견오늘(30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 국회의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우리 민주당의 중진 의원들은 현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뚜렷한 이유 없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지연되면서 헌재를 둘러싸고 온갖 나쁜 억측들이 나옵니다.헌법재판소는 정치적 셈법을 그만두고 할 일을 하십시오. 오로지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른 판단을 내리십시오.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내일(31일) 오후 2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항의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이뿐만 아닙니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할 것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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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재는 왜 여전히 침묵합니까29일(토)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야5당공동 범국민대회 및 범시민대행진에 참석했습니다.3월이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봄꽃이 필 4월에도, 우리는 여전히 거리 위에 서 있게 됐습니다. 국민은 여전히 이 자리에서, 그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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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끝없이 침묵하는 헌재에 묻습니다24일(월) 저녁,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했습니다.오늘도 여전히 같은 질문을 반복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왜 아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일조차 잡지 않고 있는 것입니까?국민은 윤석열의 계엄선포, 국회 봉쇄, 무장병력 투입이라는 전대미문의 헌정 파괴 행위를 목격했습니다. 헌재의 역할은 단지 중립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에 대한 침해를 단호히 바로잡는 데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국민은 더 이상 헌재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