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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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 플라스틱 문제 논의31일(현지시간 기준) 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 총회에 참석해 국제적 환경 현안인 플라스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저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플라스틱 열분해 등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회용기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국민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앞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국제사회가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만큼 우리나라도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습니다. 이틀 간의 열띤 논의 끝에 환경정책위원회(EPOC)의 지속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플라스틱 오염 대응과 탄소중립 등 상향된 환경·기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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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티모르 및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 면담환경부와 UNEP이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UN의 환경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준비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전 장관급 회의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식 다자환경회의입니다.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방한한 데메트리오 도 아마랄드 카발료(Demetrio do Anaral CARVALHO) 동티모르 환경부 장관과 만나, 아·태국가의 폐플라스틱 문제와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우리나라와 동티모르의 환경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마힌다 아마라위라(Mahinda Amaraweera)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