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폭염 대비 낙동강 녹조대응 현장점검을 했습니다
4일(수) 폭염에 따른 낙동강 녹조 대응 현장과 환경기초시설 코로나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먼저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해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했는데요. 폭염 기간 동안 낙동강 먹는 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짧은 장마 이후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수온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국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현재 낙동강 수개 4개 지점에서 녹조 '관심' 단계가 발령 중에 있습니다. 그중 강정고령보는 낙동강 수계 중에서 녹조가 심한 지역으로 지난 6월 17일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낙동강 녹조 발생으로 인해 먹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환경부장관/포토뉴스
2021. 8. 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