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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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오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중심이 되어 "바이오경제 약진을 위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와 공동 주최자로 함께 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대한민국 3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이지만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없이도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는 반도체, 배터리 산업과 달리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우 R&D 과정, 특히 임상 단계에서 해외로 기술이 이전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정부 지원과 민간 자본의 투자 없이는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영국 유학시절, 제약회사 임상관련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제가 직접 실험에 관여한 것은 아니고, 임상 관련 설문조사에서 목소리만 간단하게 출연했었습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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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K바이오 기술수출, 과연 최상의 선택인가 정책토론회 개최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K바이오 기술수출, 과연 최상의 선택인가」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했습니다.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를 넘어서는 또 다른 미래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전 세계가 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으며, 한국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제약 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족합니다. 글로벌 임상 3상을 하려면 1~3조 원이 필요하고, 국내용 치료제 개발에도 수백억원이 들지만, 우리나라 R&D 과제 연구비는 평균 7.5억 원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제약 바이오 기술은 축적이 되는 만큼 신약 개발에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 쌓았던 기술 자체가 또 다른 길을 열어가는 열쇠가 되지만, 자본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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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정청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동력 육성해 민간 일자리 창출"당정청은 6일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를 육성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를 통해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당정청은 바이오헬스 분야와 관련해선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을 첨단화해 R&D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IT 등 신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체계를 첨단화하고 오송, 대구 등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기로 했으며 마이크로 의료로봇, 돌봄 로봇 등 혁신형 의료기기 R&D를 확대해 국가별 피부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수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