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행정대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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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평화적 해결 환영 기자회견두물머리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지난 14일 두물머리 문제해결에 대한 천주교 이용훈 주교의 중재안을 농민들과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물리적 충돌 일보직전에 해결되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두물머리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첫째, 정부 · 지자체 · 천주교 · 농민이 추천한 인사로 구성된 협의 기구를 구성하고, 둘째, 두물머리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며, 호주의 세레스 생태공원(유기농체험교육장)과 영국의 리턴 생태공원을 모델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16일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4대강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위원들 및 팔당공동대책위원회(유영훈 대표) 회원들과 함께 두물머리 문제의 해결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토부의 책임있는 약속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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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말고 농사짓자-두물머리 행정대집행 규탄 기자회견1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두물머리의 평화를 바라는 단체와 민주통합당 4대강조사특별위원회가 함께 한 '두물머리 행정대집행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6일 새벽 6시 두물머리 유기농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도했지만, 지역 농민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성직자와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집행관을 막아섰고 더 이상의 시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언제든지 강제 철거를 할수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두물머리는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물머리 유기농지 보존을 염원하는 사회 각계 각층의 구성원들이 모여 두물머리 행정대집행 강행 방침을 규탄하고 평화와 상생을 위한 중재안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여러 사회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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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 1차 회의민주통합당 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 1차 회의가 8일 열렸습니다. 첫 회의에는 이미경 위원장, 박수현 간사, 한정애, 김기식, 김관영, 이윤석, 임내현, 장하나 의원이 참석하여 위원회 구성에 대한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조사 특위 활동 중 생태․환경파괴 조사소위원회에 참석하여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생태 ·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다른 의원들도 불법비리 · 부실공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가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 저지를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도 지난 5일 현지에서 열린 4대강사업 조사특위 출범식 참석에 이어 오는 10일과 16일 두물머리를 방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