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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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22대 국회, 위기의 한반도를 구하라! 정책토론회오늘 오후, 정책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현실성 없는 대북정책과 편중된 한·미·일 중심의 외교는 한반도에 전쟁 위험을 높이고 신냉전 정세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한반도에서는 연이은 대북 전단 살포, 대남 오물풍선 살포,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으로 남북 간의 강 대 강 대립상황이 끝모르고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안전핀과 같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파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에서는 포사격 훈련이 재개되고 군사분계선 인근에서는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는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한 한·미·일 중심의 가치외교는 결국 북중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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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 심화하는 국제 대립구도 표류하는 한-러 관계 무엇을 해야 하나 - 세미나오늘 오전, `심화하는 국제 대립구도 표류하는 한-러 관계 무엇을 해야 하나` 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신범식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엄구호 한양대 국제대학원 러시아 학과 교수, 박병환 전 주러시아 공사의 발제를 해주셨습니다.신범식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은 `탈탈냉전기 동북아시아와 러시아`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신범식 교수는 북한이 러시아를 활용해 핵 국가 지위를 획득하려는 시점이며, 국제정치적 조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는 우회로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엄구호 한양대 국제대학원 러시아 학과 교수는 `러-우 전쟁 이후 북러관계`를 주제로 "러시아는 이제까지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전향적 입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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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사라진 한반도 평화, 대안은? -민주주의 4.0 현안 강의-오늘 오후, `사라진 한반도 평화, 대안은?`주제의 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에는 지난 23년 11월 북의 군사 위성 발사 이후 남북 대치 국면을 시작으로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와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속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북 인식 변화와 억제의 부정적 결과, 전략적 공감상실 등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문재인 정부 이후 180도 변해버린 윤석열정부의 대북강경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대한민국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평화가 곧 안보의 시작입니다.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한 대북정책을 만들어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평화의 길을 모색할 때입니다. 평화와 공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국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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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단독]남북경협에 '환경·관광·보건의료' 추가 추진국회가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남북경제협력 분야에 '환경·관광·보건의료' 사업을 추가한다. 철도· 교통 등에 집중된 남북경협을 산림녹화, 제약사업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2일 환경·관광·보건의료 분야를 남북협력기금 용도에 추가하는 내용의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해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한 의원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한반도·동북아 차원 '그린데탕트'(산림·환경 등 사업을 통한 긴장 완화) 실현의 핵심과제로 봤다. 남한이 산림녹화(환경)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토대로 황폐화된 북한지역에 조림(造林)사업을 시행하자는 게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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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人]'신 햇볕정책'..민주당 갈등 불씨되나?[한정애 민주당대변인]* 일시: 2014년 1월 16일 오전 8시25분 *기사링크 : YTN 뉴스인 [인터뷰] 안녕하세요.한정애입니다 [앵커] 대변인 취임 축하드리고요. [인터뷰] 아직은 아니고요. [앵커] 언제부터인가요? [인터뷰] 아직 안 받아서 오늘 오후에 받게 됩니다. [앵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햇볕정책을 일부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한 의원님은 일단 아직 대변인이 아니시니까 개인적으로 동의하십니까? [인터뷰] 수정이라는 발언은 동의하기가 어렵고 저희는 원칙을 지키면서 계승 발전한다라는 그 차원에서 동의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과거와 다른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그렇죠,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