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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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단독]남북경협에 '환경·관광·보건의료' 추가 추진국회가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남북경제협력 분야에 '환경·관광·보건의료' 사업을 추가한다. 철도· 교통 등에 집중된 남북경협을 산림녹화, 제약사업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2일 환경·관광·보건의료 분야를 남북협력기금 용도에 추가하는 내용의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해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한 의원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한반도·동북아 차원 '그린데탕트'(산림·환경 등 사업을 통한 긴장 완화) 실현의 핵심과제로 봤다. 남한이 산림녹화(환경)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토대로 황폐화된 북한지역에 조림(造林)사업을 시행하자는 게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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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人]'신 햇볕정책'..민주당 갈등 불씨되나?[한정애 민주당대변인]* 일시: 2014년 1월 16일 오전 8시25분 *기사링크 : YTN 뉴스인 [인터뷰] 안녕하세요.한정애입니다 [앵커] 대변인 취임 축하드리고요. [인터뷰] 아직은 아니고요. [앵커] 언제부터인가요? [인터뷰] 아직 안 받아서 오늘 오후에 받게 됩니다. [앵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햇볕정책을 일부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한 의원님은 일단 아직 대변인이 아니시니까 개인적으로 동의하십니까? [인터뷰] 수정이라는 발언은 동의하기가 어렵고 저희는 원칙을 지키면서 계승 발전한다라는 그 차원에서 동의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과거와 다른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그렇죠,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