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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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강서병 야권후보, 민주당 한정애로 단일화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구병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와 진보당 이미선 후보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한정애 후보로 단일화했다. 두 후보는 15일(금) 오후 강서구 등촌동(공항대로 510)에 위치한 한정애 후보 캠프에서 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민생 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용단을 내려주신 이미선 후보에 감사 드린다” 며 ”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합의정신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하여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미선 후보는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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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4.13 총선 여성 당선자] 강서병 더민주 한정애 “일자리 문제 해결하겠다”서울 강서구병 선거구에서 한정애 의원이 당선됐다. 득표율 43.5%를 기록해 32.3%를 득표한 2위 새누리당 유영 후보를 여유있게 이겼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채 선거를 치른 터라 승리는 더욱 값졌다. 한 당선인은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에 지역구 의원직에 도전했다. 한 당선인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당선 요인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실정에 대한 회초리가 필요하다고 유권자가 판단했다고 본다. 새누리당과 정부의 독주를 막아야 하고 견제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20대 국회에서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강서구에서는 인프라 확충과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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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한정애-김성호 단일화' 좌초 위기… 더민주 "국민의당 합의 번복 안타깝다"4·13총선 서울 강서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와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가 어제(31일) 합의한 야권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더민주 한 후보와 국민의당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저녁 여론조사와 국민배심원제를 5대5로 병행하는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를 두고 야권 안팎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단일화 협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오늘(1일) 양측은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극심한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가 물 건너간 모양새가 됐다. 당초 두 사람은 '다시민주주의포럼' 중재 하에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강서병 단일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여론조사 문항과 관련해 이견이 있어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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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민의당 '연대 불가' 3당 체제 구축, 일부 선거구 단일화◀ 앵커 ▶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 없이 독자노선으로 3당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선거구에서는 더민주 후보와의 단일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는 낡은 정치구조를 바꾸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총선 목표로 제시한 40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을 지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이번 총선을 거쳐서 국민의당이 자리 잡고 그래서 3당 정립 체제가 돼서 대한민국 정치구조를 바꿀 수 있는가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또 자신부터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정면돌파하겠다며 야권 연대 불가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병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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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첫 野 후보단일화 합의…국민의당 당론이유 논의중단강서병 한정애-김성호, 金 "당 반대탓 단일화 불가" 번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임형섭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서울 강서병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국민의당측 입장을 이유로 추가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서병 더민주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는 후보 등록일 전날인 지난 23일 여론조사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4월 1일 선거 공보물 제출 전까지 단일화를 완료하기로 하고 유권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까지 보냈다. 하지만 지난 25일 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 당과 협의 없이 임의로 다른 당 후보와 단일화를 할 경우 제명을 포함해 정치권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힌 이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국민의당은 이 같은 내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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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단독] 첫 수도권 단일화에 安 '급제동'...야권연대 시험대□ 앵커 서울 강서병 지역에서 야권의 전현직 의원간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국민의당 지도부의 급제동으로 무산될 상황에 처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첫 서울·수도권 지역 후보 단일화 사례인데 향후 처리 결과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의 지역별 야권연대 방향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후보 등록일 직전인 지난 23일, 서울 강서병 지역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야당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누가 후보가 되는가는 뭐가 그리 중요하냐며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 논의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같은 날,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도 이에 화답하는 문자를 배포했습니다. 이미 4월 1일 공보물 제출 이전에 단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