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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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정애 "탄소중립 견고한 기반 마련할 것…그린뉴딜 박차"(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가 올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그린뉴딜 체감 성과 창출, 환경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정애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국제사회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하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현 정부에서 전환점을 만들었던 환경 정책을 완성해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범부처적인 탄소중립 전환 이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탄소중립 미래상에 기반한 감축 시나리오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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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제17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0년 10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의장 어제 21년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시정연설 과정에서 야당이 보여준 방식의 환영은, 혹시나 환영의 소리가 안 들릴까봐 소리를 지른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은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만 시정연설 가운데 특정 지점에서 많은 의원님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건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어느 부분인지 기억할 것입니다. 다름 아닌 “2050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대통령의 천명이 있었을 당시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