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4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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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구의역 사고·가습기 피해 방지”야권, 민생 이슈 법안 대거 발의야권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경제적 현안을 중심으로 법안을 앞다퉈 발의하며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권 공조를 통해 법안 처리를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내고 있다. 3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야권은 ‘구의역 사고’ 재발방지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등과 관련한 법안을 발의하거나 발의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김상희 의원 대표발의로 철도운영자가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위험업무를 외부에 위탁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인영 의원은 생명안전업무종사자 직접고용에 관한 법률안을 7일 재발의할 예정이다. 김경협 의원은 기간제·단시간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 한정애 의원도 위험작업에 대해 사내하도급 사용을 금지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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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상임위동향]환노위 여야 6 10? 윤곽 보이는 野 '라인업'20대 국회에서도 '노동4법'을 주요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야당의 입김이 강한 상임위 중 하나다. '스펙트럼'도 다양해서 2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외에 정의당 및 무소속 의원들의 활발한 상임위 활동도 예상된다. 20대 국회가 여소야대의 환경이다 보니 환노위 구성도 지난 19대와는 다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여야 8대 8(더민주7, 정의당1)에서 여야 6대 10(더민주6, 국민의당2, 정의당1, 무소속1) 구도가 될 것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 야당 환노위 '라인업'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민주에서는 19대에서도 환노위에 있었던 재선의 한정애 의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초선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 당직자 몫의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이 환노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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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 출연 - 노동 4법 관련 쟁점 토론[한수진의 SBS 전망대] 대통령 길거리 서명…"간절함 표현"vs "삼권분립 훼손" 한정애 의원은 20일(수) 오전 에 출연해 노동 4법 관련 쟁점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 내용 전문을 게재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대통령 서명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어서 어제는 황교안 국무총리까지 경제단체들이 주최하는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에 참여하면서 노동4법 통과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노총은 이에 반발해서 노사정 위원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노동4법 과연 해법은 없는지 이 시간에는 여·야의 노동전문가 의원들 모시고 쟁점 토론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 안녕하세요. 수원 출신 김용남입니다. ▷ 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