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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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미묘+댕댕이들 '대모' 한정애, 국회 '레알 캣댕맘'의 발견"어렸을 때 형제들끼리 서로 고양이를 배 위에 올려놓고 자겠다고 싸우곤 했어요. 그게 너무 좋거든요. 그, 뭐랄까. 몽실몽실한 따뜻함과 아주 그, 조막만한 아이가 배 위에서 기분 좋다는 뜻으로 고롱고롱 대면서 꾹꾹이를 하면… 천국이 따로 없죠." 단단하던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 병)의 표정이 일순간 허물어졌다. 안전보건공단 20여 년 근무 경력과 한국노조총연맹 부위원장·본부장 역임 등으로 "전투력 있다", '(기업에) 저승사자'라는 불리던 그다. 그런 '노동전문가' 한 의원은 어린 시절 키우던 아깽이(아기고양이) '진이'를 떠올리자 눈빛이 달라졌다. "천국이 따로 없다"고 당시를 회상할 때는 마치 꿈꾸는 듯 몽롱한 표정이었다. 캣맘 넘어선 '캣 대모', 여기 있소이다 가 반려동물 중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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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국회 길냥이 급식소가 달라졌어요(1월 10일)지난번 국회 길냥이 급식소 설치로 한정애의원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주셨습니다. 따뜻한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국회 내 길냥이 급식소가 잘 운영되도록 살뜰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에 길냥이 급식소를 좀 더 따뜻하게 꾸며주고자 한정애의원이 나섰습니다. 이랬던 길냥이 급식소에~ 방석과 담요를 도톰하게 잘 깔아줍니다. 냥이들이 앉아있는 장면을 생각하며 잠시 흐뭇해진 한정애의원~ ^^ㅎㅎ 다른 지점에 설치된 길냥이 급식소에도 이불을 깔아줍니다. 쨘~ 이렇게 국회 길냥이 급식소에 ☆'안락함'이 +1 상승하였습니다☆아참, 2층은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보통 문이 닫혀있습니다. 이렇게 내부를 정리하거나 청소하는 경우에만 열었다가 다시 닫아둔다고 하니 사진과 실제 모양은 다르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