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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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제출오늘 오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마련한「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민의힘 정희용 공동대표님과 오랜 기간 소통과 협의를 거쳐 마련했고, 여야 국회의원 31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습니다.또한 기자회견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하늘 한국교원대 학생,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참여해 지지선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결의안은 여야의 공동 의지가 담긴 것이자 외국 정부, 청년, 시민사회가 함께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 할 수 있습니다. 촉구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40년까지 저감장치 없는 국내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와 폐지 지역 지원에 대한 관련 법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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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 토론회오늘 오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한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 토론회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여름 우리는 기후재앙의 전초를 경험하며, 이제는 '지금 당장'이라는 말도 부족할 만큼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산업부문의 전환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입니다.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 규제를 명분으로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녹색 보호주의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의 청정 경쟁법안(CCA) 도입이 우리 철강, 알루미늄, 석유화학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개별 기업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 간 탄소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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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자격으로 탄소중립위원회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개최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에 함께했습니다.전 세계가 내년까지 제출해야 하는 NDC 3.0 (2035 NDC)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 NDC 이행이 이제 6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 목표를 수립했고, 이 중 3,750만톤을 국외 감축사업을 통해 관련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수치는 전환 부문 다음으로 높은 감축량으로 산업, 건물, 수송 분야보다도 많은 실정입니다.현재 국외 감축분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등 주요국은 이미 다수의 개도국과 협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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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조찬 간담회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탈석탄 및 탈플라스틱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를 초청해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동향과 시사점」을 들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탈석탄과 탈플라스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올해 열린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흐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제한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재확인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43%, 2035년까지 60% 감축 필요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탈탄소 달성 등 플라스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2년 3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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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에 함께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현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마주할 기후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아카데미를 통해 공부하고 깨달은 내용들을 일상 속에서 항상 염두하고 행동한다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성취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청년 기후 행동가’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많은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미소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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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미래 기후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오늘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입교식」을 앞두고, 우리 학생들의 입교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주신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님과 사전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자리에는 정희용 의원님을 비롯하여 우리 포럼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이동근 운영위원장님, 이우균 문숙과학지원재단 이사장님 등이 함께 했습니다. 전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회와 EU 의회의 지향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간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국회기후변화포럼·문숙과학지원재단 기후변화 장학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문숙과학지원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학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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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국회 공청회오늘 오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를 개최했습니다.가장 먼저 의 주제로 정동욱 제11차 전기본 실무안 수립 총괄위원장님(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께서 맡아주셨습니다.이번 실무안 에서는 향후 15년의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전력공급 전망과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매 2년마다 계획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해주셨습니다. 특히,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규모 무탄소 전원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센터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발표 마지막에는 `현재 탄소중립의 부각으로 전력산업 및 전력수급계획은 상당한 도전을 받고있다`라고 말씀해주시며 기업은 기술개발, 국회는 법제도 수립, 정부는 시장운영에 보다 관심을 두고 전기본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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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영국 무역특사 존 휘팅데일 경 의원 면담오늘(8일) 오전, 한영의원친선협회 회장이자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자격으로 영국 무역특사이자 하원의원인 존 웨팅데일 경(Trade Envoy Rt Hon Sir John Whittingdale OBE MP) 등을 만나 한국과 영국 간 여러 에너지 현안과 양국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의 외부 의존도(러시아 등)가 높고, 일찍이 이루어진 산업발전에 따른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오래 전부터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펴왔습니다. 그로 인해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선 재생에너지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우리 한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협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웨팅데일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