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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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헌재는 왜 여전히 침묵합니까29일(토)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야5당공동 범국민대회 및 범시민대행진에 참석했습니다.3월이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봄꽃이 필 4월에도, 우리는 여전히 거리 위에 서 있게 됐습니다. 국민은 여전히 이 자리에서, 그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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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오늘도 광장에서 울려 퍼진 맹세의 노래28일(금) 저녁, 오늘도 어김없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집회 시작을 알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질 때마다 처음 광장에 섰던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그 마음을 안고, 쌀쌀한 바람 속에서도 국민들과 함께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파면되어야 한다고.헌법재판소는 더 이상 결정을 미뤄선 안 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숙고가 아니라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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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 쟁점 3가지오늘(28일)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 브리핑에서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드렸습니다. 의혹과 관련된 쟁점은 3가지입니다. 첫째, 심우정 총장의 자녀는 국립외교원 채용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데도 최종합격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의 채용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소지자'이고, 심우정 총장의 딸은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였습니다.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까지 합격시키고자 한다면, 선택적으로 취득예정증명서를 받을 게 아니라 채용공고에 '졸업예정자 포함'과 같은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 외교부 채용 과정에서 1차 모집으로 면접까지 본 지원자를 떨어트리고 2차 모집으로 전공분야를 변경해 재공고했습니다. 선례들을 살펴보면 지원자 및 적격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