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과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민주시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열창하다.

지난 8 3일(토)과 10일(토), 청계광장과 시청 광장에서는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치개입을 해서도 안 되고, 이를 법적으로도 명백히 금지하고 있는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부대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행위를 자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2008년 민심촛불에 놀란 이명박대통령과 그의 충복인 원세훈 국정원장의 작품입니다. 인터넷에 여론 호도성 글을 쓰고, 다시 다중아이디를 이용해 자기가 쓴 글에 자기가 추천하고 댓글 달고 하는 여론 왜곡 작업을 2009년부터 자행해온 것입니다.

그들이 올린 글이라는 것 또한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지역감정 조장과 비하, 4대강 등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이를 종북으로 낙인찍기, 전직대통령의 서거를 희화화하는 등 평상심으로는 도저히 읽어 내려갈 수 없는 천박하기 그지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대선에 즈음해서는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을 서슴지 않았고, 나는 박근혜를 찍습니다라고 공공연히 선거운동을 자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밀기록물인 정상회담대화록을 유출시켰음은 물론, 새누리당은 그것을 대통령 선거에 악용하였습니다. 역대정부에서 잘 지켜왔고, 현재도 잘 지켜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지켜 나가야 할 서해북방한계선(NLL)을 가지고 정치적 장난을 친 것이라고 밖에는 달리 뭐라 설명이 안 됩니다.

이러한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나, 새누리당의 조직적 태업 및 방해 공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우리 민주당은 광장으로 나와 민심에 호소하며 국민적 관심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확실한 진상조사와 그에 따른 책임자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원에 대한 개혁방안을 제도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적극적인 국민의 관심만이 정부·여당의 일방주의적 독주를 막아내고, 길 잃은 민주주의를 우리 곁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과 함께 해 주십시오.

 

 8월3일 청계광장입니다

연습중입니다. 한시간 연습^^

드뎌 무대로 ~ ^^

경찰 추산 2천인가 3천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숫자놀이는 잘 안되나 봅니다.

 

8월10일 서울광장입니다

오후5시 이미 서울광장이 인파로 가득해졌습니다.

민주당 여성협의회의 퍼포먼스 "국정원을 청소하자!!!"

레미제라블의 주제곡 "Do you hear the people sing 과 사노라면"을 시민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해피도 함께 했습니다.  

밤9시를 훌쩍 넘긴시각까지 서울광장을 가득채운 수많은 촛불(주최측 5만 경찰추산 2만?)이 타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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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시민 2013.08.1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미인도 국정원 청소하러 나왔나 보군요.
    의원님. 힘내셔서 민주주의를 꼭 복원해주세요 ~~

    • 개미반란 2013.08.1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녭,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이뿌신 분들께서 함께 목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