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여성 의원들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여성 의원 일동은 " 엄혹하고 중차대한 범법 행위가 국가기관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박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국정조사 실시를 방해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에게 권력기관에 의해 자행된 헌정파괴,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은 지난 3월 17일 원내대표 간의 약속대로 국정원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에 즉각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기자회견 이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진상 규명 및 책임자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공의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의료전문가 간담회 (0) | 2013.06.27 |
---|---|
폐쇄된 한국일보 편집국 현장 방문 (2) | 2013.06.25 |
6월 국회 경제민주화법 입법촉구 공동 기자회견 (0) | 2013.06.24 |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홍준표 경남도지사 증인 채택 (0) | 2013.06.24 |
함께하는 서울시당, 제1회 교육연수 (0) | 2013.06.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