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간제 일자리 확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간담회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17. 23:15

본문

시간제 일자리 확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간담

-일시: 2013617() 오후 4~6

-장소: 국회의정관 101

-주최: 민주당 한정애, 장하나 국회의원, 전국여성노동조합

한정애 의원은 17일 오후 4시 국회의정관 101호에서 장하나 의원과 전국여성노동조합과 함께 '시간제 일자리 확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에서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주요 정책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시간제 일자리 확대 문제에 대해 현장 노동자들과 관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으고 대안모색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한정애 의원, 장하나 의원, 전국여성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간담회는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시간제 일자리 현황과 전망' 발제와 이태의 공공운수노조 전회련본부 본부장의 '공공기관 시간제 일자리 도입사례', 민민홍 한국고용정보() 춘천산단지원본부장의 '민간서비스업체 시간제 일자리 도입사례', 김경란 돌봄공동체 해드림 대표의 '단시간 좋은 일자리 창출'의 발제로 이루어졌고 토론자로는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양호경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조주은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김범석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한정애 의원은 "현재 노동환경이 비정규직이라는 커다란 구조적 문제에 빠져 있는데 다시금 시간제 일자리라는 구조적 모순이 더해지려는 상황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시간제 일자리 확대가 후세대에게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크나큰 비용으로 남겨지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시간제 일자리를 보완할 수 있는 최저임금의 현실화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적극 고려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