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9대 국회가 바로 잡아야 할 MB정부의 노동분야 공공기관 정책 토론회

의정활동/포토뉴스

by 한정애 2012. 6. 28. 14:00

본문

 28일 목요일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정애 의원실과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공동주최로 <19대 국회가 바로잡아야 할 MB정부의 노동분야 공공기관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실의 공식 첫 토론회 행사이자,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의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깊은 행사였습니다. 

1부 개회 행사에서는 한정애 의원,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이인상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 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후보, 윤후덕 의원과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 이완영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객석에는 150여명의 노동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원,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 직원, 국회 보좌진, 시민들이 참여해 토론회를 빛내 주셨습니다.

본 행사인 토론회는 매일노동뉴스 박성국 대표의 사회로 정택수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국산업인역공단 자격검정사업의 추진 방향", 이정봉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원의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직업훈련 실태와 직업훈련의 공공성 강화방안",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노사관계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과 고용노동연수원의 운영 방안"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조춘화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이 "국가 기술자격검정업무 민간위탁의 문제점", 황선자 한국노총 고용정책국장이 "국가 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의 강화를 위한 과제: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의 공공성 회복", 박재춘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고용노동연수원의 발전 방향"을 각각 발제했습니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끝난 후에는 객석의 참가자들과 함께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습니다. 객석 참가자들의 다양한 제안과 문의가 이어졌고, 대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개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회원 단위 사업장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19대 활동을 통해 무너진 노동기관 공공정책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