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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한정애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의원실 2023. 7.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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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초교 등 11개 보호구역 정비사업 8억·공항대로 구간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사업 2억 원

 

 

서울 강서구 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대대적으로 정비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염경초교 등 11개 보호구역 정비사업에 8억 원·공항대로 구간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사업에 2억 원 등 총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요청한 사업이다.

 

염경초교 등 11개 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 △보행공간 조성(염경초) △보호구역 재포장 및 보행로 정비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및 노후 시설 정비 △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 130개 정비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설치 30개 △보호구역 보도상 안전경계석 설치 등의 개선 및 정비가 이뤄진다.

 

앞서 한정애 국회의원은 지역 내 어린이 보행자의 통학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월19일부터 5월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의 도로·교통 안전시설과 교통안전 위험요인 및 개선방안 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22일과 23일 이틀 간 각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강서구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항대로 구간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사업은 등촌역, 강서구청사거리 등 공항대로 구간에 횡단보도 보행신호 보조장치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점검를 통해 도출된 문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다”라며 “개선이 시급한 부분은 이번 특교로 우선하고, 시간을 요하는 개선사업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니기에 안전한 곳은 어른들이 다니기에도 안전한 곳이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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