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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P턴에 P턴 강서구청 사거리 '클로버' 구조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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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의원실 2023. 2.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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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앞서 보신 노원구 사례와는 조금 다르지만 강서구청 사거리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지금은 이른바 '클로버' 모양인데요.

 

P턴을 해야만 좌회전이나 유턴이 가능한 구조여서 여러 불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구청 사거리입니다.

서울 강서구를 대표하는 도로입니다.

일반적인 사거리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차량은 좌회전이 안 됩니다.

P자형으로 돌아서 가야 합니다.

네 방향 모두 같은 구조입니다.

위에서 봤을 때 '클로버' 모양입니다.

유턴도 안 됩니다.

P턴에 P턴을 해야 합니다.

운전자들은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교통 정체도 유발한다는 지적입니다.

[유재필ㅣ운전자]
"(P턴 차량) 꼬리물기 때문에 직진 차량들이 못 가면 직진이 안 돼서 정체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런 강서구청 사거리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가 올해 연구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정애 국회의원오세훈 시장에게 직접 제안했습니다.

연구 용역 이르면 다음 달 시작해 올해 말쯤 끝날 전망입니다.

[한정애ㅣ국회의원 (서울 강서병)]
"클로버 모양의 P턴을 다 하도록 돼있습니다.

 

이게 교통량이 많지 않을 때는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는 하는데

 

지금 강서구청 사거리와, 사거리와 연결된 도로를 보면 교통량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강서구청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교통 흐름을 좀 원활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

 

강서구청 사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소 기이한 구조의 강서구청 사거리.

오랜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com)
(영상촬영ㅣ김웅수 기자)
(영상편집ㅣ김한성 기자)


(2023년 2월 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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