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 한정애] 삼계탕 나눔행사

이제 곧 있으면 초복입니다. 다들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초복을 앞두고 우리 강서 곳곳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과 최근까지 지속된 장마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요즘, 

한정애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한 끼를 대접하며 안부도 묻는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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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3일(수)에는 등촌2동 희망드림단의 제철음식 나눔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정규남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두 팔 걷고 열심히 살코기도 발라드리고,

자리까지 에스코트도 해드리고요.

삼계탕도 열심히 날랐답니다(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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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은 화곡6동 새마을부녀회&희망드림단, 역마을봉사단 삼계탕 나눔행사가 있었는데요.

 

이른 아침, 마늘과 열무를 부지런히 손질해가며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담가질 열무김치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데요.

 

새마을부녀회 김정임회장님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모습, 저희 사이좋은 자매같지 않나요? 

다음으로 역마을자원봉사단이 있는 람원교회로 고고씽~

 

다른 회원님들보다 일찍나오셔서 준비하시는 진성례 회장님과 사진 한 컷^^

모든 음식의 기본인 마늘! 이번에도 제가 한 번 다듬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큰 솥 보셨나요?

 

사랑과 정성이라는 조미료를 듬뿍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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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은 화곡4동에서 준비해주셨는데요. 

 

어르신들 원기회복을 위해 따끈따끈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우리 화곡4동 유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살코기를 열심히 발라드렸습니다.

 

이젠 숙련된 살코기 전문가가 다 되었지 뭐예요^^

후식으론 시원한 수박 아시죠? ^^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때는 누군가를 도울 때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재유행, 장마와 폭우, 그리고 무더위가 겹치며 여러모로 힘겨운 여름이지만 

나눔과 봉사로 모인 회원분들의 얼굴은 여느때보다도 더 밝았는데요.

 

저 또한 함께하며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우리 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 영양 가득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