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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정애, '특혜 의혹' 심우정 딸 외교부 채용 취소 "늦었지만 환영"

의정활동/언론보도

by dannnn__ 2026. 7.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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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채용 의혹을 받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가 최근 외교부로부터 채용 취소 통보를 받은 가운데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외교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 의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와 같은 권력형 채용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 전 총장 딸은 지난 2024년 자격 요건이 미달된 상태에서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에 지원해 채용됐고, 이후에는 해당 경력을 근거로 외교부 공무직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는, 이른바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는 국립외교원이 심 전 총장 딸 채용 과정에서 해당자가 '석사학위 예정자'임에도 석사학위 자격이 필요한 국립외교원 채용에 합격하게 한 것은 채용절차법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체조사 등을 이유로 심 전 총장 딸의 채용을 취소하지 않았던 외교부는 지난 5월 29일 심 전 총장 딸의 '채용예정자' 지위를 취소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장은 "지난해 8월 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외교원 채용이 부정채용임이 확인되었음에도 외교부가 심 전 총장 자녀의 ‘채용예정자’ 지위를 1년 넘는 기간동안 유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심 전 총장 자녀의 채용 취소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들여다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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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특혜 의혹' 심우정 딸 외교부 채용 취소 "늦었지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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