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닷컴 - 동행하실까요!

15일(월) 오전 민주당과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새정부 출범 후 추가경정예산안 등 정책효과로 어렵게 되살린 경기회복 흐름이 민생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협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 사과·배·밤·대추 등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2만톤 공급
 - 정부양곡 2.5만톤을 추가 공급하고, 취약계층에 정부양곡을 20% 추가 할인해 10kg당 8천원에 공급

✔  민생부담 경감
 -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명절자금 역대 최대인 43.2조원 공급
 - 체불임금 청산 지원융자 금리 한시 인하 및 체불우려 사업장 집중 점검

✔  지방 중심 내수활성화
 - 특별재난지역 숙박쿠폰 15만장 발행 및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개최(9월 16일부터)
 - 연휴기간 국가유산과 국립박물관·미술관 등 무료 개방
 -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역귀성 KTX·SRT 30~40% 할인

✔  추석연휴 ‘국민 안전’ 주의
 - 비상운영체계 가동을 통해 국민 안전에 만전
 -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노숙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보호서비스 운영

한편, 오늘 당정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하여 논의했고, 자본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