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목) 오전, 제53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 주관으로 열린 차담회에 국회기후특위 위원장 자격으로 함께했습니다.
우원식 의장 취임 이후, 국회가 다시 국민을 대변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가는 국회, 그 변화를 이끄신 의장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도전은 단연 기후위기이며, 그 중 핵심은 탄소중립의 실제 이행입니다.
이번 기후특위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2031~2049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입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닙니다. 우리의 존립과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이 달린 문제입니다.
기후특위 위원장으로서 그 사회적 무게와 책임을 절감하며, 가장 과학적이고도 의욕적인 감축 목표를 마련하겠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존중하여, 이번 특위의 목표는 국회가 중심이 되어 숙의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초당적인 협력이 함께한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국회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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