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D-DAY,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

6월 3일,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다들 투표는 하셨는지요?

어젯밤 화곡동 먹자골목과 염창동, 가양동 일대를 도보로 걸으며 밤 11시 59분, 마지막 순간까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보고 찾아오신 분, 여의도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분들까지. 서로 응원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깊은 마음을 나눴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강서병 선거운동원 여러분, 그리고 보좌진 식구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만이 남았습니다.

지난 3년 간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에 분노하셨던 분들,
작년 12월 3일, 계엄의 밤을 걱정 속에 지새우셨던 분들,
오늘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주십시오.

나라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고 윤석열은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오늘도 부끄러움을 잊은 채 뻔뻔한 얼굴로 국민 앞에 나섰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그 누구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투표로써 보여주십시오.
대한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주십시오.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께 약속드린 '진짜 대한민국'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