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한정애가 갑니다! 골목골목 경청투어 : 충북 영동·옥천·보은

내일은 충북 남부 3군, 영동·옥천·보은을 찾습니다.

이 지역들은 민주당의 험지 중의 험지이지만, 동시에 충북 내에서도 인구 감소가 가장 심각한 '지역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히는 곳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군마다 고유한 가능성과 희망이 존재합니다.

영동군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옥천군은 청년 정착을 위해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보은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문제는 개별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 지원과 균형 잡힌 지역 발전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지역의 생존이 곧 나라의 미래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더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