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국회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걸었습니다.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매일같이 탄핵 선고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손꼽아 탄핵 인용을 기다리며 광화문으로, 국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도보행진부터 이어지는 집회까지 “오늘은 나오겠지”, “이번 주 안에는 끝나겠지”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우리는 여전히 거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로함 속에서도,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들의 의지가 있기에 우리는 끝까지 갈 것입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도,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가슴속에 뜨겁게 타오르는 정의를 안고, 더 단단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윤석열 파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
[한정애 국회의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0) | 2025.03.20 |
---|---|
[한정애 국회의원] 강서구청 – LH서울지역본부 현안 보고 (1) | 2025.03.20 |
[한정애 국회의원]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 참석 (0) | 2025.03.19 |
[한정애 국회의원] 매서운 칼바람에도 우리의 의지는 꺾이지 않습니다 (0) | 2025.03.19 |
[한정애 국회의원] 민감국가 지정, 한미동맹 훼손한 윤석열 정부의 결정판이다 (1) | 2025.03.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