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총 31,377명)의 65%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총 31,377명으로 이중 남성은 7,950명 여성은 23,427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2.9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11,080명) ▲서울시(6,391명) ▲인천시(2,988명) ▲충남·세종시(1,819명) ▲충북(1,429명) ▲경북(1,114명)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고 가장 적은 인원이 거주 중인 지역은 ▲제주도(358명)로 나타났다.
한정애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 지원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통일부 보다 탈북민들에게 밀착되어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통일부가 직접 지자체 거주지 보호 담당관들에 대한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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