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3월 7일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6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타임오프제 도입 이후 정부의 과도한 노사관계 개입으로 현장 노조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노동조합의 존립과 노동자 생존권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노조 전임자 활동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노조법이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사용자 측을 향해 "한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사정이 손을 맞잡아야 한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사정이 마음을 터놓고 사회적 대화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통합당을 출범시킨 가장 큰 기둥이 바로 한국노총” 이라며 “19대 국회에서 노동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한다” 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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