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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용균법' 주역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의원실  2020. 6.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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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한국노총 출신의 3선이다. 

한 의원은 198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입사한 뒤 노조위원장을 거쳐 한국노총 활동을 시작했다.

2012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됐고, 20대와 21대 총선 서울 강서병에서 잇달아 승리했다.

이후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이력을 살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양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친화력을 앞세워 노사 문제 해결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해물질 사고 시 해당 기업의 매출액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입법에 기여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의 외주화 방지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이른바 '김용균법' 통과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한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 내내 회의장 밖을 지킨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에게 수시로 법안 심사 과정을 설명했고, 심사가 난항을 겪을 땐 김 씨를 부둥켜안고 울기도 했다.

충북 단양(55) 부산대 환경공학과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19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일하는국회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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