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좋은 일자리 본부와 여성 노동단체 간의 간담회가 12일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좋은일자리본부 소속의 문재인, 홍영표, 한정애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의 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체 대표들에 의해 각종 여성정책 의제가 발표되었으며, 현장 여성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 경험담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한정애 의원은 "여성에게만 일-생활양립이 강요되는 상황에서 남성들에게도 가정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나눌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남성들이 집으로 일찍 귀가해 가사를 분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동시간 단축, 장시간 노동시간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많은 여성 노동자들의 사회보험 적용이 제외되고 있는 노동환경에 대해서도 한의원은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이 산재보험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해, 개인부담, 국민건강보험에 의존하는 있다"며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산재의 부담이 고스란히 노동자 개인과 건강보험에 전가되어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Posted by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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