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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우리 동네 증미산, 함께 둘러보실까요?

강서사랑/강서활동

by jjeun 2019. 8.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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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오늘은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공사 직원들, 이광성 시의원과 함께 우리 동네 증미산을 한 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증미산은 염창산이라고도 불리는 동네의 작은 동산인데요. 옛 고전에는 증산으로 표기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염창리(염창동)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염창산이라고도 불려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퀴즈!! 왜 증미산, 염창산일까요? ^^


[정답]

☞ 증산(증미산) : 건질 증(拯)을 써서 증산이라고 불렸습니다. 곡식을 실은 배가 용산으로 가는 도중 이곳에서 자주 좌초되는 탓에 산 아래에서 곡식을 건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게 되면서, 증미(拯米)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 염창산 : 증산(증미산) 아래에는 한양으로 들어가는 소금 창고가 있어서 이를 뜻하는 염창(鹽倉)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정애의원도 종종 바람쐬러 오는 핫플레이스랍니다~~

증미산은 무엇보다 초록초록한 풀 내음도 맡고 강 바람도 쐴 수 있어서 지상낙원과도 같은 곳인데요 ^^


산이 높지 않아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굿입니다!



이렇게 증미산 인근을 둘러본 이유는 증미산을 공원으로 잘 유지하면서도 인근 지역에 대한 공영 개발을 통해 염창동 주민들이 소원하고 계시는 문화체육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미 지난번 강서병과 강서구청간의 당정협의에서도 논의되었듯이, 증미산 지역은 주민편의시설인 문화체육시설의 설치를 조건으로 해당지역에 대한 공원개발이 진행되었으나 해당 조건이 진행되지 않아 추가 개발이 정지되고 현재는 난개발 된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공원도 살리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의 설치도 시급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강서구청 그리고 SH공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고 잠시 더위도 식히며
어떻게 방안을 만들어 갈지 논의를 지속합니다
~ ^^


 


귀한 시간 내어주신 김세용 SH공사 사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네 공원 증미산도 잘 유지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질 수 있도록 더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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