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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용부·안전보건공단, 6일까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개최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8. 7. 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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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68년 시작한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는 매년 7월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하고 첫날은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주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정애 의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기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메시지를 행사 전반에 녹여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정책세미나 등과 다양한 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재예방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지난 30년간 안전관리자로서 화재·폭발 등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의 임규재씨가 수상해다. 경림산업의 고동린 전무는 유해위험성을 분석한 안전가이드 개발 및 제주지역 중소기업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석탑산업훈장은 병원 종사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근골격계 유해요인 분석을 통해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한 소화아동병원 현숙 보건관리자가 받았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까지 산재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에게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정부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건설·조선·화학 등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관리하고 산업안전 감독의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안전보건 불공정 관행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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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용부·안전보건공단, 6일까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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