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11월 23일 전력노조 제66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창립기념식에는 민주통합당 추미애의원, 한정애의원, 전순옥의원 및 조합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전력노조 김주영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정부의 정책실패로 수급위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위기극복을 위해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수고하시는 2만여 동지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 깊은 창립 66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며 “창립 이후 우리 전력노조의 역사는 시련과 도전의 연속이었으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운동을 해왔고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 정부 들어 공기업 선진화정책에 의한 강제적인 구조조정은 근로조건을 열악하게 만들고 일자리를 위태롭게 했다” 며 “ 권력과 자본의 횡포에 맞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전력노조밖에 없다” 고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은 “공공자원인 전력은 중장기적인 수급계획 하에 그에 맞는 발전과 송전을 기본으로 추진되어야하며 이 과정을 복잡하게 하는 것은 누군가에 이익을 도모하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공공서비스의 민영화 시도는 잘못된 접근“ 이라며 ”민영화가 되면 전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해 기업의 배만 살찌우게 된다“ 고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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