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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열·김무성의 외압은 '이명박근혜'의 정권교대 욕망 때문", "숙박왕 김재철은 요식업·숙박업 경영이나 해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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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MBC 장기파업 관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과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증인이 불참한 가운데에서도 청문회는 MBC 장기파업의 정당성과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후보의 외압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한정애 의원은 김재철 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배임 행위에 중심인물로 떠오른 무용가 J씨의 남편 우치노 시게루 변호사를 지난 117일 직접 동경을 방문해 인터뷰한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유메센케 호텔에서의 두 사람의 동숙 관계를 확인하게 해주는 J씨의 휴대폰(우치노 시게루씨 명의) 발신 내역, 종업원의 진술 녹취록 및 인증 사진 등을 제공하였으며, 지난 730일 김재철 사장과 정명자씨 가족 간의 만남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우치노씨의 김재철 사장에 대한 자진 사퇴 요구를 전달하고, MBC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방문진의 해임 결의를 촉구하였습니다. 

오후 질의에서 한 의원은 최근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과 관련하여 방문진 이사진에 대한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김무성 박근혜 후보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의 외압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지적하였습니다.

한의원은 이러한 외압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배신한 정권연장을 위한 정권교대를 위한 파렴치한 행보라고 강하게 문제제기하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의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또 한 의원은 MBCUN에 제출한 “UN 글로벌콤팩트 2011 이행 보고서의 허위와 거짓 내용을 지적하며, 김재철 사장 및 임원진의 부도덕함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이외에도 파업 과정에서 대체인력 투입 및 시용직 채용 계약의 문제점, PD 수첩의 불방사태와 시사프로그램의 일방적 폐지, 숙박왕 김재철 사장의 MBC클린센터 윤리강령 위반, 고용노동부의 방송사파업의 공정방송의 근로조건 불인정 여부 등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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