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한정애 의원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중앙·수도권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출범식의 주인공인 문재인 후보는 출범식에서 야권 단일화 경쟁과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대선 총력체제 돌입을 선언하였습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들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 발언과 ‘국민명령 1호 프로젝트’ 정책을 제안한 시민들과 문재인 후보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국민명령1호 프로젝트’에는 모두 3539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거쳐 ‘장애인 등급제 폐지’가 국민명령 1호로 선정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대선 경선에 후보로 나섰던 정세균 당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단상에 올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 경제적 위기를 지적하였고 새로운 정치, 공정과 상생의 경제구조, 좋은 일자리 창출, 안전한 나라, 복지국가, 남북 평화 정착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논의에 대해 모든 문제의 방안을 탁자위에 올려놓고 좋은 방법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박근혜 후보에게는 ”선거 시간 연장문제에 합의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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