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12일(수)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메틸알코올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지금 현재 메탄올 중독과 관련해 언론에 공개된 3개 업체에 대해서만 재조사를 진행해 추가 피해자가 나왔다. 오늘 나오신 두 분도 고용노동부가 추적했다고 하는 명단 안에 들어있지 않았다. 이런 일을 저지르고도 여전히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수많은 파견업체가 이름을 바꾸가며 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용노동부는 파견업체를 관리하지도 못하고, 해당물질을 사용하는 업체 관리도 못해 사고 노동자들이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분들이 실제로 관리되지 않은 명단 밖에서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오늘 기자회견을 기회로 혹시 휴대폰을 만드는 부품업체에서 일했고, 알콜냄새가 많이나는 무언가를 취급 한 후 이유없이 눈이 침침하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금이라도 바로 밝혀달라. 피해가 제대로 밝혀지고,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의 증언과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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