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용 주거지 84% 심야소음 기준치 초과 [연합뉴스]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 12:02

본문

 

전국 44개 도시 전용 주거지역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낮에는 4곳 가운데 3곳이, 밤에는 6곳 가운데 5곳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끄러운 도시는 화성, 조용한 곳은 목포였다.

2일 환경부가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도 환경소음측정망 운영결과'를 보면 일반 전용주거지역(학교병원전용주거녹지지역)의 낮 시간 평균 소음도는 53, 밤은 47로 기준치인 50㏈ㆍ40을 각각 넘었다.

기준치를 밑돈 지역은 낮에는 전체의 2310, 밤에는 167곳에 불과했다.

화성은 낮 평균 62, 59로 밤낮 구분 없이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시로 나타났다.

반면 목포는 낮 46, 36로 전국에서 소음도가 가장 낮았다.

한정애 의원은 "수도권이 다른 지역보다 소음도가 높은 것은 도심 재개발과 도시구역 확장 등에 따른 도시 소음원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