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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변화의 바람

의정활동/포토뉴스

by 한정애 2012. 4.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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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어제는 창원과 부산 그리고 김해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사전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핸펀으로 사진 몇 장 찍은 게 있어 남도의 봄소식 겸 해서 올려 드립니다.

대학 후배님들과의 오랫만의 재회 또한 제겐 큰 기쁨었답니다.^^ 오늘은 부천지역 집중 유세에 참석 중입니다. 싹 쓸어 버리고 총선승리!

 

 

 

 

 

 

부산에서 불어오는 총선승리의 바람이 매섭다.


6일 오후7시 민주통합당 부산진갑 김영춘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산지역 대표자와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후보자 간담회’는 발디딜틈 없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운 100여 명 대표자들의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후보를 연호하는 박수와 함성으로 뜨거웠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 존중이 없는 현정권과 새누리당은 한국노총을 배신했을 뿐만 아니라 노조법을 무력화하고 불법사찰을 자행하고도 사과와 반성이 없는 곳으로 노총이 빚진거 없다”고 선언하고, “과거에 얽매여 위축되지 말고 갈등에서 벗어나 주변에 당당하게 투표 참여해 찍어달라고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에서 승리해야 변화는 가능하다”며 “변화를 바란다면 부산에서부터 당당하게 정치변화의 선봉이 돼달라”며 민주통합당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호소했다.



이해성 후보는 “꼭 당선되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심부름을 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춘 후보도 “지난 10년 제대로 된 세상 만들기에는 눈이 멀었었고 때로는 굴복했던 것을 반성하고 노동을 새롭게 일구는 출발선으로 삼고자 출마했다”며, “중소기업․자영업이 몰락하고 노동이 소외당해 고통받는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부산으로, 이 곳 부산을 일으켜 세워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4.11 총선에서 부활하는 부산의 봄을 만들자”고 강력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철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중환 해상노련 위원장, 한정애․문명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김성우 민주통합당 평등노동본부 부산지역본부장, 성동일 민주통합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김용래 주택관리공단노조 위원장, 금융노조에서 윤성현 대외협력 부위원장, 강태욱 산업은행노조 위원장, 양주승 기술보증기금노조 위원장, 김현준.이승아 부산은행지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이정우 주택관리공단노조 부산지부장, 김대호 한국수자원공사노조 경남본부장, 김종섭 근로복지공단노조 부산본부장, 손영혁 LH노조 부산울산지부장, 조영제 노동부유관기관노조 고용안정국장, 이성렬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부위원장, 최철호 부산환경공단노조 위원장, 정상채 한진중공업노조 전 위원장 등 부산지역 대표자 및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용득 위원장은 이에 앞서 오후3시에 경남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배동환 경남본부 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정권과 새누리당은 노동에 귀 담아 듣는 사람 없으면서도 선거철만 되면 도와달라고 찾아온다”고 비판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찾고 노동운동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어렵겠지만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한국노총 홍보선전/등록일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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