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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외] ‘워킹 패밀리’ 백악관 회담 참석 한정애 의원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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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미 국무부 초청으로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회담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21일부터 29일입니다). 한정애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도 함께 참석하는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의 일하는 가정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이후 우리나라 제도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파이낸셜신문 정상희 기자

 

<이 기사는 20140621일자 신문 18면에 게재되었습니다>

"고용 기회의 균등과 일하는 가정에 대한 미국의 정책과 대안들을 잘 듣고 향후 국회 입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사진)은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DC 옴니 쇼람 호텔에서 열리는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회담(The White House Summit on Working Families)'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여하는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담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일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한 의원은 20"이번 백악관 회담에서 한국을 대표해 한국 노동자가 일터와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대한민국 정부의 노동정책 등을 미국 측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백악관 여성자문위원회와 미국 노동부, 미국진보센터(CAP)가 공동 주최한다.

미국 내 고용기회 균등, 저임금 등의 처우, 직장 내 차별, 노동환경 개선, 노인 돌봄, 육아 및 보육 등에 대한 지원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 의원은 미 국무부의 공식 초청으로 국회의원 가운데는 유일하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출국을 앞둔 한 의원은 이번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 미셸 오바마 대통령 부인,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여러 정책에 대해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한 의원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노동자총연맹(AFL-CIO)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초대받아 미국노동조합 지도자들을 만나고 이후에는 백악관을 비롯해 각종 연구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방문해 전문가 간담회와 현장시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미국의 노동정책 및 고용지원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원은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초선이다.

부산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위원과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그동안의 경력을 살려 각종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기준의 문제점과 올바른 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최저임금을 합리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한 의원은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사회보험 확대와 관련, 의무적용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향후 법안 처리에 적극 앞장설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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