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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14/04/13)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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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일시 : 2014413일 오후 445

장소 : 국회 정론관

한정애 대변인

 

9차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국민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서 결정한 바 있다. 그에 따라서 당헌과 당규의 개정 의결이 있었다. 

 

특이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초단체장에 대한 평가와 자격을 심사하기 위한 기구를 특별히 중앙당에 두는 것으로 했고, 구성은 두 분 공동대표에게 위임해서 9명 이내로 자격심사위원회가 꾸려질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시도당 집행위원회가 설치 구성됐다. 추가로 설치 구성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당, 충남도당, 제주도당이다. 또한, 중앙당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구성됐다. 입당과 복당, 전적 등 당원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서 설치한 중앙당의 기구다. 위원장은 노웅래 사무총장 외 6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7명이다.

 

정무직 당직자 인사가 있었다. 인재영입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 조광희 변호사 선임됐다. 정책위 부의장 등 12명에 대한 추가적인 정무직 당직자 인선이 있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기자회견 관련해 박혜자 최고위원께서 실제 기자회견에 참여하셨기 때문에 최고위원들께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다.

 

박혜자 최고위원의 말을 빌려서 브리핑하겠다.

 

320일경부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새정치를 구현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고 한다. 그리고 개혁공천을 단적으로 보여줄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의 지점에 이르러서는 결국은 새로운 인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했다는 것이다.

 

명성이 화려하지 않으나 지역 주민을 섬길 준비가 되어있는 후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한다. 이것과 관련해 이런 고민들이 있다는 것을 당 지도부에 일부 이야기를 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 윤장현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 지도부와는 교감은 없었다고 분명히 말씀했다. 또한 전략공천 요구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또한 광주 지역에서 마치 공동대표와 교감이 있었던 것처럼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박혜자 최고위원께서는 유감을 표시했고 별도 브리핑을 통해서 해명을 하겠다고 했다.

 

광주 지역에는 여덟 분의 국회의원이 계신데 그중에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의원은 일곱 분이다. 진보당 국회의원이 한 분이다. 일곱 분 중에 후보인 이용섭 의원이 빠졌다. 박주선 의원이 왜 빠졌느냐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박주선 의원께서는 통합 전 새정치연합 쪽에서 활동하셨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고민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박주선 의원이 같이 참여하는 것 자체가 박주선 의원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으며, 마치 박 의원이 주도해서 이런 것들을 하는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다고 해서 광주 지역의 민주당 출신 의원들만 모여서 논의를 했다고 말씀했다.

 

경기 지역의 경선룰과 관련해서 오늘 오후 6시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중앙당 선관위에서 경선룰과 관련된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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