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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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 개최 및 스마트홍수관리 상황 점검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환경부 물 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수량 업무에 이어 하천 관리 업무를 새롭게 맡으며 진정한 통합물관리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국가물관리 기본 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비전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물의 가치'를 제안했습니다. 첫째,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입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물관리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세대와 생명을 위한 물입니다. 우리 하천을 다양한 생태계가 살아 숨쉬고 재생에너지가 꽃피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물입니다. 대한민국의 물산업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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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언론사와 간담회를 열어 2022년 환경부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이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과제를 마련해 추진합니다. 첫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본격 이행합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도입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으로 범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계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범사업 등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수열·수상태양광 보급과 통합 바이오가스 확대, 무공해차 50만대 시대 개막 등 환경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탄소를 줄이겠습니다. 둘째, 통합물관리 성과를 확산합니다. 취약계층의 노후상수도 교체,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 안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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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8일(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허재영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물 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확정후 후속작업, 한강‧낙동강 취양수장 시설개선, 유역물관리종합계획수립 등의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환경부와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는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역 구성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통합물관리 성과를 이루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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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물관리, 사업자 위주 '개발'에서 지속가능한 '복지'로"[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경제 논리로만 접근했던 국가의 물환경정책을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가 물환경정책 방향’ 토론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간 물관리가 공급과 시설, 사후처리 위주였다면 이젠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핵심가치로 두는 물복지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통합물관리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물복지란 기존 홍수 배제 등 치수 위주의 물관리 정책을 낚시, 수영, 역사문..